최근 대전의 ‘문화자이SKVIEW’가 생활용품 증정식을 진행한 가운데 분양 활동과 사회 공헌이 결합한 행사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문화자이SKVIEW 관계자는 지난달 21일 대전 중구청에서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과 문화8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장, 문화자이SKVIEW 분양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나눔 이웃돕기’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자이SKVIEW’는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랑의 열매 대전모금회에 기탁한다.
‘문화자이SKVIEW’는 이에 앞선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11일간 견본주택 방문객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이웃돕기’ 행사를 진행, 이번 기탁을 위한 물품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희망나눔 이웃돕기’ 기탁식은 고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에 초점이 맞춰진 공급 시장 트렌드 가운데, 지역사회 기여까지 고려한 행사로 업계 모범 사례를 남겼다는 평가다.
‘문화자이SKVIEW’의 특별한 마케팅 활동은 이전에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대전시 회사 및 관공서를 대상으로 한 ‘문자뷰가 쏜다’가 그것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 이벤트는 지역 경제를 이끄는 사회 각 분야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119안전센터, 대형병원, 구청, 금융기관, 초등학교 등 여러 장소를 방문, 양질의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행사 취지에 공감한 지역 사회로부터 호평받았다.
이후에는 자녀를 둔 부모 세대를 대상으로 한 대치동 스타 강사 초청 강연, 생귤시루를 비롯한 성심당 빵 추첨 제공 등 높은 창의성과 트렌드에 걸맞은 다수 행사를 기획하며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김희경 문화8구역 조합장은 “집객 위주의 홍보에서 벗어나 지역과 상생하는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자 앞선 ‘희망나눔 집객’ 이벤트와 ‘희망나눔 이웃돕기’ 기탁식을 구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하고 진정성 있는 홍보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